스피드스케이팅 임리원 – 차세대 장거리 에이스를 꿈꾸는 19세 유망주
임리원 프로필

임리원 선수는 2007년생으로,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현재 19세로,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체대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강원도에서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혼성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4-25 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매스스타트 은메달 1개, 1000m와 1500m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유망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임리원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지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입니다. 1000m, 1500m, 매스스타트 등 중장거리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며, 특히 매스스타트에서는 전략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경쟁자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리원 선수

임리원이 스피드스케이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었습니다. 당시 12살이었던 임리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며 스피드스케이팅에 매료되었고, 이후 본격적으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빙상 여제 이상화와 코다이라 나오의 감동적인 장면, 이승훈의 금메달 등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영광스러운 순간들이 어린 임리원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자신도 언젠가 올림픽 무대에 서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한 임리원은 빠르게 실력을 키우며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2024-25 시즌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발표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선수 명단에 여자부 12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수상 경력: 노력의 결실
- 2024년 1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혼성 계주 은메달
- 2025년 2월: ISU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 은메달
- 2025년 2월: ISU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1000m 동메달 (개인 최고 기록 경신)
- 2025년 2월: ISU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1500m 동메달
- 2025년 2월: ISU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팀 스프린트 동메달
아직 19세의 나이지만 이미 국제 대회에서 여러 차례 메달을 획득하며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임리원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장소는 강릉 오벌입니다. 2018년 12살의 나이로 TV로 평창 올림픽을 보며 스피드스케이팅의 꿈을 키웠고, 6년 후인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같은 장소에서 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입니다.

강원 2024 대회 기간 중 ‘빙속 여제’ 이상화가 6년 만에 강릉 오벌을 찾아 일본의 코다이라 나오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는데, 임리원은 이 장면을 직접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임리원은 주니어 국가대표 동기인 정희단(선사고), 이제인(서현고)과 함께 팀 스프린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세 선수는 서로 다른 학교에 다니지만 국가대표 훈련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특히 정희단은 500m 스프린터로, 임리원과는 주 종목이 다르지만 팀 스프린트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리원의 가장 큰 강점은 매스스타트에서의 경기 운영 능력입니다. 매스스타트는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 스퍼트를 올릴지, 어떻게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읽을지 등 전략이 매우 중요한 종목입니다.
임리원은 레이스 중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추월을 시도하는 능력이 뛰어나, 코치진으로부터 “미래의 매스스타트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임리원 첫 올림픽

임리원 선수는 19살의 나이에 꿈의 무대인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 출전합니다.
임리원은 첫 출전이지만 지우 언니가 있어 많이 의지가 된다며 부담 갖지 않고 즐겁게 타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평창키즈인 임리원 선수 이번 올림픽이 밑거름이 되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에 보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