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자연 – 서울대 미학과에서 연극 무대로, 악역의 아이콘 배우 옥자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옥자연 프로필

옥자연은 전남 순천출신으로 1988년생 27세 키는170cm입니다.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생명윤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법조인을 꿈꾸다가 대학교 3학년 때 연극의 매력에 빠져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1등을 놓쳐본 적이 없을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합니다.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하관 때문에 주로 형사나 특전사 등 강인한 역할을 많이 맡았으며, 2020년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악역 백향희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마인’, ‘슈룹’, ‘빅마우스’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악역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4년 7월 2일 청춘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옥자연 필모그래피

대학교 3학년 때, 옥자연의 인생이 180도 바뀌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장민호 연극 ‘3월의 눈’이라는 작품을 보고 본격적으로 연극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배우라는 삶이 너무 먼 환상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옥자연은 “25살 때까지 배우가 될 줄 전혀 생각을 못 했는데 갑자기 연극으로 틀었다”며 “대학로 공연을 보다 보니 배우라는 삶이 너무 먼 환상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옥자연은 덜컥 대학로로 이사를 갔습니다. 단지 연극이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난데없는 도약이었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
2012년 국립극단에서 진행한 연극 ‘손님’이 옥자연의 첫 무대였습니다. 이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마르고 닳도록’, ‘햄릿 아바따’ 등에 출연하며 연극계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옥자연은 2016년 영화 ‘밀정’, 2018년 영화 ‘버닝’,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주요 활동과대표작

‘경이로운 소문’ – 악귀 백향희로 눈도장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방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옥자연의 인생을 바꾼 작품이었습니다. 극중 소문(조병규)을 비롯한 카운터즈와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3단계 악귀 백향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오디션 당시 옥자연은 김정영 형사 역으로 캐스팅될 뻔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백향희로 정해졌습니다. 이 선택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옥자연은 악녀의 클리셰 위로 악귀의 마초성을 들이부으며 ‘양성적인’ 백향희를 완성했습니다.
옥자연은 “처음 백향희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재미를 끌어낼지 등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러나 분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예상외로 많이 좋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OCN 개국 이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옥자연은 이를 통해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설득력을 갖춘 채로 마음먹고 밀고 나가면 되겠구나’하는 마음의 확신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인’ – 강자경 역으로 인지도 상승
백미경 작가와 이보영, 김서형 등이 출연한 tvN 드라마 ‘마인’에서 옥자연은 효원가의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이혜진 역을 맡았습니다. 강단 있는 눈빛에 자유분방한 아름다움과 야성미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옥자연은 “‘마인’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나의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제가 맡은 강자경이라는 역할은 당차고 주저함이 없지만 수없이 고민하고 갈등하며 많이 흔들리기도 하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슈룹’ – 황 귀인으로 악역의 정점
tvN 시대극 ‘슈룹’에서 옥자연은 황 귀인(황초연)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옥자연은 ‘악역 전문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OTT 플랫폼으로의 확장
2023년부터 옥자연은 OTT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국지연 역), ‘경성크리처’ 시즌 1과 2(나영춘 역),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민수 역),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최수인 역)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했습니다.
‘나인 퍼즐’, ‘노무사 노무진’
2025년에는 ‘나인 퍼즐’에서 서양희 역을,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이서정 역(특별출연)을 맡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옥자연 여담과 비하인드

2025년 2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옥자연은 서울대학교 미학과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수능 점수를 묻는 질문에 “기억은 안 나지만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였다”고 담담히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했습니다.
전현무는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 재수해봐서 안다”며 겸손하게 반응했고, 기안84는 “어떻게 서울대랑 나랑 하는 게 똑같지? 난 왜 못 갔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옥자연의 집은 반려 식물들과 오랫동안 모은 책들로 채워진 ‘네이처 하우스’였습니다. 17년 된 이불부터 오래된 잠옷까지, 애정이 듬뿍 담긴 가구와 물건들이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옥자연은 “물건을 잘 못 버린다. 이불은 대학교 1학년 때 첫 겨울을 맞이하며 샀다. 이제는 미감이 생겨서 버리고 싶은데 안 찢어진다. 신발도 밑창 뜯어져야 새로 산다”며 검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 5월에 태어난 반려묘 ‘차차’는 원래 옥자연의 동네 친구가 발견한 길고양이였는데, 지나가던 행인이 차차에게 돌을 던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파 입양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각장애 반려묘 봄이를 입양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옥자연은 10년째 나만의 정원을 가꿔왔으며, 온습도계, 환기용 팬까지 직접 설비한 식물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별하게 한 건 없지만 좋아하는 걸로 잘 채웠다. 사람이 이름을 따라가는 건지, 참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 속에 있을 때 행복하고, 일상에서 자연을 찾을 때 기분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서울대 재학 시절 옥자연은 탱고 동아리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도 탱고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아노 연주 실력도 뛰어나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묘 차차를 위해 클래식부터 최애 팝송까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옥자연 앞으로의 활동

옥자연은 2026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와 승산 있습니다. 출연이 확정되어 촬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또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나 혼자 산다에 오랜만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매력을 뽑낼 예정입니다.
✅ 배우 이다은 프로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