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프로필 나이 메달 계주 최민정 화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심석희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심석희 프로필


심석희는 1997년생(29세)으로,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자란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입니다.

키는 약 175~176cm로 여자 선수들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고, 긴 팔과 폭발적인 스트라이드, 부드러운 코너링을 바탕으로 1000m·1500m에서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입니다.

한체대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서울시청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심석희 선수


어린 시절 경포초등학교에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뒤, 광운중·서라벌고를 거치며 빙상 유망주로 성장했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0대 후반이던 2012-13시즌, 중학교 3학년 나이로 시니어 월드컵에 데뷔하자마자 1000m·1500m·3000m 계주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1000m에서는 1분 26초 661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괴물 루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제 성적만 놓고 보면 심석희는 한국 쇼트트랙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고,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계주를 합쳐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총 18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청소년올림픽 금메달 2개와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5개까지 포함하면, 국제무대에서 거둔 메달은 22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37개에 이릅니다.

대표적인 장면으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이 있습니다.

소치에서는 17살의 막내였음에도 2번 주자로 뛰며 팀의 선두 유지에 큰 역할을 했고, 평창에서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연속 금메달을 이뤄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종합 우승 1회, 종합 2·3위 다수 등 전체 랭킹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며 한동안 여자 대표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심석희는 지구력과 레이스 운영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됩니다.

최대 스피드는 외국 에이스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이고, 특히 중장거리에서 피치를 올리는 속도가 뛰어나 마지막 몇 바퀴에서 폭발적인 추월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계주에서는 최민정이 대표팀에 완전히 자리 잡기 전까지 마지막 주자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주로 1번 주자로 나서 강한 푸시와 스피드로 선두를 잡아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력 측면에서 보면, 20대 중반 이후에는 에이징 커브와 부상 여파로 인해 전성기 때의 압도적인 스피드를 완전히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2 4대륙선수권 여자 500m에서 5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재기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2025-26 시즌에는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심선희 이슈 및 논란


한편, 심석희의 커리어는 굵직한 논란과 상처도 함께합니다. 2018년 이후 조재범 전 코치에게 오랜 기간 상습 폭행·성폭행을 당해 왔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한국 체육계 전반에 큰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동시에 평창 당시 코치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서 동료 선수 험담과 ‘고의 충돌’을 암시하는 표현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고, 이 일로 인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아 일정 기간 대표팀과 국제대회에서 배제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엇갈리는 민감한 지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함께 하며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최민정은 인터뷰를 통해 갈등을 풀고 올림픽에 집중하겠다는 인터뷰를 통해 화해를 간접적으로 나타냈습니다.

마지막 올림픽 각오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 만큼, 한 번뿐인 기회라고 생각하고 원 없이 질주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팀 내 베테랑으로서 다양한 연령대의 후배들을 잘 이끌고 계주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에 될지도 모르는 올림픽에서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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