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봉하는 영화 트론 아레스에서 이브 킴역을 맡은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레타 리 프로필

그레타 리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1982년 3월 7일(43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Greta Jiehan Lee(그레타 지한 리)이며, 국적은 미국입니다.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스쿨을 졸업한 후 노스웨스턴 대학교(커뮤니케이션/연극 전공)에서 공부하며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키는 약 164.5cm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남편 루스 암스트롱과 두 아들이 있습니다. 연기 이외에도 성악·춤 등 다양한 예술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레타 리 필모그레피

그레타 리는 하버드-웨스트레이크 고교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보였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재학 중 본격적으로 연기 커리어를 꿈꿨습니다.
초기에는 뮤지컬 코미디 <제25회 퍼트넘 카운티 스펠링 비>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했으며, 앙상블 조연을 맡으며 연극계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TV 시리즈 <디 일렉트릭 컴퍼니>(2006)를 통해 방송 데뷔를 했고, 영화 <헬로, 아이 머스트 비 고잉>(2012)으로 영화계에 입문했습니다.
유명 브로드웨이 극의 주요 배역을 맡으며 연극 무대에서 주목받은 뒤,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와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솔리드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미국과 한국 양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
영화 드라마 대표작

그레타 리는 무대,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루 활약하는 배우입니다.
영화: <머니 몬스터>에서 에이미 리 역, <피츠 앤 스타츠>에서 제니퍼 역,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라일라 역(성우),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노라 역, 트론 아레스 이브 킴등 출연.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2019~2022)에서 맥신 역, <더 모닝쇼>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호평받음.
마블 영화: 2025년 개봉 예정작 <트론 : 아레스>에서 IT 프로그래머 이브 킴 역으로 출연, 곧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해당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더 모닝쇼>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미국 TV 시리즈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레타 리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 능력, 감성적인 연기력으로 전문가들과 대중 모두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수상 경력: 노력의 결실
그레타 리는 꾸준한 연기력과 작품 선택 덕분에 여러 상을 받거나 후보에 올랐습니다.
-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패스트 라이브즈>)
-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패스트 라이브즈>)
- 프라임타임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더 모닝쇼>)
공연계와 TV, 영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높이 평가받는 대표적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레타 리 여담

그레타 리는 무대와 스크린 모두에서 완벽한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이면서, 동시에 성악·춤 등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갖춘 인물입니다.
특히 다국적 이민자로서의 경험, 문화적 정체성, 그리고 역할마다 섬세한 감정선을 살리는 능력이 큰 재산입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억누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고 감정에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로 팬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작품 속에서나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가족과의 소중한 관계를 진솔하게 이야기해왔습니다.
특히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자기 내면의 상처와 우정, 사랑, 이민자로서의 과거와 현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2025년 9월 기준, 그레타 리는 최근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론: 아레스>에서 이브 킴 역을 맡아 전 세계인을 찾아가는 스타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15일 한국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기도 합니다. 또한 장편 영화감독 데뷔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