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린 프로필 필모그래피 나이 학력 애마 녹오프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서 신주애를 연기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방효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사가-

방효린 프로필

방효린은 1995년 2월 28일생(30세) 대한민국 배우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티엠호프(팀호프) 소속이다.

학창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고, 대학 재학 중인 20세 때 단편영화 《렛미인》(2015)에 캐스팅되며 연기 인생의 첫발을 내디뎠다.

10년이 넘는 무명 시절을 보내며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빵집, 옷가게, 백화점, 아이들 연기 선생 등)로 생계를 이어가며 연기 꿈을 놓지 않았다.

유튜브 인기 영화 단편이나 독립영화, 영화제 단편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단단히 준비된 신예”로 평가받는다.

방효린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 대사 없는 표정 연기가 큰 강점이다.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데뷔한 지는 2023년 《지옥만세》와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로 본격적으로 널리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방효린은 “신예 같지만, 이미 10년 넘게 연기를 해 온 연기자”로, 대중성보다는 연기력과 진정성에 집중해 온 배우다.

전진영 감독, 이해영 감독 등 충무로 및 독립영화계에서 꾸준히 호평받으며, 《애마》로 드디어 OTT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다.

방효린은 2015년 단편영화 《렛미인》에서 소녀 역을 맡으며 연기를 시작했다. 그 시기에는 대학 선배 과제 영화, 영화제 단편에 꾸준히 출연하며 실전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7년 《로웰에게》, 2020년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2021년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 2023년 《지옥만세》 등 다양한 장편·단편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보였다.

쉽지 않은 무명 신인 시절, 그는 다양한 직종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연기 꿈을 이어갔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꿋꿋이 생활하며 동시에 연기 연습과 오디션을 거듭했다.

2025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애마》에서 신인 배우 신주애 역을 맡으며 전국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수천 명이 지원한 애마 오디션에서 감독 이해영을 울릴 정도의 연기를 선보이며 25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확정됐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대표 드라마
넷플릭스 《애마》(2025): 신주애 역. 1980년대 에로영화 산업 속 신인 배우 역을 맡아 이하늬와 호흡. 신선한 패기와 무대 뒤의 현실, 자신감과 고민을 모두 가진 인물로, 신예 배우의 삶을 생생하게 그렸다.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배누리 역 김수현 조보아 주연의 제작비만 60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김수현 이슈로 현재 공개 보류되고 있다.

대표 단편영화
2015 렛미인 소녀 데뷔작
2017 로웰에게 태린
2020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가람
2021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 지영
2023 지옥만세 황선우 (첫 장편영화)

방효린의 연기는 자연스럽고, 감정 표현이 섬세하다는 평을 받는다. 대사가 적은 장면에서도 표정, 눈빛만으로 캐릭터를 설득할 수 있는 연기력이 돋보인다.

시나리오 하나의 의미를 오래 곱씹으며, 캐릭터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배우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무명 시절을 길게 지내며 연기력을 다져온 덕에, 감독과 제작진, 동료 배우로부터도 좋은 신뢰를 받는다.

수상 경력: 노력의 결실

방효린은 평소 조용하고 내성적이지만, 무대에 서면 감정의 강도를 조절하며 변신하는 배우다.

실제로 《애마》에서 맡은 신주애 역은 ‘당돌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인물인데, 방효린은 “이 역을 하면서 되게 시원한 감정을 느꼈다. 실제로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대리만족이 되고, 더 열심히 연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고, 팬들과의 소통도 직접적이다. 공식 인스타그램(@me_riniee)에 일상, 촬영 현장, 팬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모습을 올리며,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이끈다.

애마 오디션을 합격한 이후 승마와 탭댄스를 배웠다. 학창시절 꿈은 시인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