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에서 떠오르는 신예 투수 최민석 선수에 대한 프로필 나이 키 연봉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민석 프로필
두산 베어스의 떠오르는 젊은 투수, 최민석 선수는 2006년 7월 2일(19세) 서울에서 태어난 유망주입니다. 서울중대초등학교, 양천중학교,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며 프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재 등번호 68번을 달고 두산의 마운드를 지키고 있으며, 키 188cm, 몸무게 84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투수입니다.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금 1억 5,000만 원, 연봉 3,000만 원에 계약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최민석 선수
최민석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서울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습니다. 1라운드 지명자들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많은 야구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프로 데뷔 후에는 2025년 5월 2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꿈에 그리던 프로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 경기에서 4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지만, 점차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민석 선수의 가장 빛나는 업적은 바로 2025시즌 후반기 에이스급 활약입니다.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운드 위에서 담대한 투구를 선보이며 두산 마운드의 희망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후반기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5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17이닝 동안 단 1점만을 허용하고, 피안타율은 0.182에 불과할 정도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은 그를 ‘완성형 투수’라고 극찬하고 있으며,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투수 손민한과 비견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민석 선수의 투구 스타일은 역동적인 폼에서 나오는 평균 143km/h, 최고 152km/h의 빠른 투심 패스트볼이 주무기입니다. 사사키 로키를 연상시키는 높은 키킹 동작이 특징이며,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 KBO 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민석 선수 미래
최민석 선수는 2025년 시즌 현재 두산 베어스의 주요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 중입니다. 그의 등판일마다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다시 한번 팀의 승리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민석 선수가 보여줄 눈부신 성장이 기대되며,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데뷔 첫해부터 프로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최민석 선수. 앞으로 얼마나 성잘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