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골 때리는 그녀에서 운동선수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델 김설희에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설희 프로필
김설희는 1998년 2월 21일생으로, 2025년 9월 기준 만 27세의 한국 여성 모델이자 방송인이다.
키는 176cm,늘씬한 몸매와 독특한 비율,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국내 대표적인 런웨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학력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모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KPLUS(케이플러스, 구 YG케이플러스)로 알려져 있다.
모델로서의 성장 여정
김설희는 2015년, 막 19살이 된 해에 ELLE 10월호 모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런웨이 무대에 처음 올랐으며, 곽현주, 이지연, 정미선 등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만큼 단숨에 주목받았다.
이 시기부터 ‘슈퍼루키’, ‘블루칩’ 등 기대주에 걸맞는 수식어를 얻었다. 김설희가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계기는 YG K+ 일일 모델 모집에 도전한 것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참가했지만,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장학금을 받으며 3개월간 플러스 아카데미를 거쳤고, 이후 패션·광고·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의 폭을 넓혔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런던, 밀란, 파리)에도 올라 2020 S/S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디올, 에밀리아 윅스테드 등 저명 브랜드 런웨이 모델로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는 서울패션위크에서 자렛, 오디너리피플, 노앙, 로맨시크, LIE 등 여러 브랜드를 섭렵하며, 매머드, 지이크, 캘빈클라인, 뉴트로지나, 싸이, 식케이(음악비디오 출연) 등 다양한 광고에 얼굴을 내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
김설희는 국내외 주요 패션쇼 모델로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다음과 같은 이력에 주목할 만하다.
- 2019년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올해의 모델상 수상
- 2018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K-모델 어워즈 패션모델부문 인기모델상 수상
- 2020 S/S 런던 레디-투-웨어 컬렉션, 디올, 에밀리아 윅스테드 패션쇼 등 세계 유수가 참가하는 해외 패션쇼에서 런웨이 매진 돌풍
- 서울패션위크 자렛, 오디너리피플, 노앙, 로맨시크, LIE 등 국내 유명 브랜드 컬렉션 피날레 모델
- 싸이, 식케이 등 뮤직비디오 출연과 다양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
- MBC 예능 ‘멋동산’ 및 ‘골 때리는 그녀들 FC 원더우먼(시즌4~현재)’ 고정 출연
특히 2023년 3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원더우먼의 새 멤버로 합류, 프로축구 선수 출신 및 활동가, 연예인과 함께 170cm가 넘는 장신(176cm), 육상선수 출신의 압도적 체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초등학교 시절 육상부 출신, 서울시 강서구교육장배 육상대회 200m 2위 등 탄탄한 운동경력이 밝혀지기도 했다.
김설희는 “운동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육상선수도 했다. 달리는 것과 체력은 자신 있다. 한 번 뛰면 6~7km는 뛴다”며, 경기장에서도 실제 골을 기록, 원더우먼의 승리를 이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상 경력: 노력의 결실
- 2019년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올해의 모델상
- 2018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K-모델 어워즈 패션모델부문 인기모델상
김설희 여담
김설희는 특유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성격, 소통력으로 방송과 인터뷰에서도 호감을 얻고 있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 육상·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 관심을 가졌으며, 육상 유망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달리기’에는 자신감이 남다르며, 하프마라톤도 완주할 만큼 체력이 뛰어나다.
이상형에 대해 “예의 바르고 잘 웃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앞으로는 모델 외에도 연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모델테이너’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표명한 바 있다.
2025년 기준 김설희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원더우먼의 에이스 미드필더로, 국내 유수의 패션쇼와 해외 런웨이 무대에서 톱모델로, 그리고 각종 방송과 광고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다.
전북 현대 팬으로 알려져 있다. SNS(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일상과 작품, 방송 비하인드, 운동 이야기 등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